늦둥이와 함께하는 일상블로그

안녕하세요 저희 또니는 15개월이 되어서 이젠 유아식할때도 간을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된장국도 먹고 저염김도 아주 좋아해요 간장도 조금 넣은 장조림도 먹어보았어요 그래선지 집에있는 과자는 잘 안먹으려고 해요 ㅜㅜ 송곳니가 나려는지 자꾸 이것저것 입에 넣고 침도 많이 흘려서 좀 단단하고 잘라먹을수 있는 간식을 찾아보다가 일동후디스에서 만드는 아기간식을 보고 주문해보았어요 내돈내산 리뷰 “아이얌 순 곡물바” 상자로 부서진곳 없이 상자에 잘 담겨져서 배송도 하루만에 왔어요 가격은 쿠폰 사용해서 각 12000원씩 (50개입) 이였습니다 꺼내기 좋게 되어있어서 좋으네요 벌써 하나꺼내는 또니 ㅋㅋ곡물바에요. 50개나 들어있어서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성분을 보면 설탕이나 소금은 없고 곡물은 모두 무농약 곡물을 사용했..

날이 쌀쌀해지니 슬슬 감기가 시작되나봐요 오늘 또니 독감 접종하러 병원에 갔는데 감기환자가 많더라고요 14개월인 또니는 1차는 6개월에 맞고 한달뒤에 2차를 맞아서 이번이 세번째로 이제 매년 한번씩만 맞아도 된답니다. 올해만 독감을 3번 맞았네요 ㅎㅎ 그래도 예방은 필쑤!! 제가 어느 sns에서 18개월 정도의 아가가 a형 독감으로 열이 오르다 정신을 잃어 급히 병원에 갔는데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괴사성뇌병증 이라는 증상으로 전날까지 잘먹고 잘놀던 아가가 힘없이 늘어져 있는걸 보았어요 아기는 아직도 열심히 치료와 재활중이고 반응이 없던 아기는 조금씩 반응을 하고 있더라고요 느리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아기를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이렇듯 독감은 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감기와 다..

네…저희 아이는 야채를 그리좋아하지 않아요 많은 아이들이 그렇다고요?? 저희집은 고삼누나야도 야채를 뱉어내요 ㅜㅜ 한살과 19살을 위한 새우살야채전 입니다 재료 *야채( 양파,애호박,당근 )는 있는것만 쓰셔도 되고 더 추가 하셔도 괜찮아요 ^^ (버섯이 들어가도 맛있을것 같아요) *달걀1개 *새우 3-5마리 (크기에 따라 달라요. 전 중간크기의 생 라 3마리 넣었어요 ) *밀가루 두스푼 (아기가 먹을거라 유기농 밀가루 입니다. 밀가루 알러지시면 쌀가루를 넣으셔도 되요) 야채다듬기 애호박과 당근 양파는 모두 잘게 썰어주세요 물렁한 애호박은 빨리 익어서 잘게채썰었고요 당근은 채썰고 몇번 더 잘라주었어요 두녀석다 당근 양파를 싫어해서 더 잘게 ㅎㅎ 새우다듬기 냉동 새우를 사용했어요 새우는 뜨거운물에 담가해동하..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밥먹이기 고민인 또니맘입니다 유난히 아침에 더 까다로운 녀석이에요 ㅡㅡ 오늘은 남편이 아침에 나가는 날이라 어른 아침밥도 해야해서 아기 밥먹일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김밥을 준비해줬어요 ㅎㅎ 무염김인데도 아기들은 김을 왜이렇게 좋아할까요 ㅋㅋㅋ 재료 : 밥 100g 건조야채후레이크 달걀 1개 무조미김 1개 간 깨와 들기름 약간 밥에 야채 후리가케와 잘구에 간 깨와 들기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김을 깔고 반정도 밥을 놓고 반으로 접어주세요 이것만 잘라줘도 잘먹어요 ㅎㅎ 오늘은 계란묻혀 구워줄거에요 ㅡ달걀을 풀어주고 (달걀은 난각번호 1번 !!아시죠??) 아보카도유나 현미유 를 넉넉히 두르고 잘 구워줍니다 완성 !! 큰거들고 먹게도 하는데 그럼 오만데 다 돌아다니면서 흘리고 다녀서 오늘은 ..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니가 좋아하는 배도라지즙을 소개할게요 베베쿡에서 판매하는 처음먹는 배도라지 또니는 이유식을 5개월에 시작했고 과일도 빨리 접한 편이였어요 처음에는 배와 대추를 끓여서 집에서 먹였었어요 그때 기침도 오래가고 목소리도 좋지않아서요 .. 첫 겨울은 그덕인지 잘 버틴것 같아요 중기이유식 하는 10개월쯔음부터 시판 배도라지 즙을 사서 먹였어요 그때 처음 먹어본게 이 “베베쿡 처음먹는 배도라지” 여서인지 지금도 제일 잘 먹어요 용량은 100ml로 한번에 쭉 다 먹기에 좋았어요 요즘 양이 좀 늘어선지 모자라할 장도로 너무 잘먹어요 배랑 도라지 정제수만 들어있어서 성분도 안심 한상자당 20개씩 들어있어요!! 다 먹어서 다시 주문하려고 보니 대추가 들어간 “배도라지 플러스”도 있어서 같이 주문했어요 ..

안녕하세요.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던 8월에 에어컨 안켜고는 돌쟁이 땀많은 아가와 버틸수 없어서 매일 틀고 살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7월은 낮부터 틀었다면 8월에는 아침부터 틀었던것 겉어요 전기세 걱정은 매일 하지만 숨이 막혀서 못살겠어서 미래의 나에게 맡겨버렸죠 ㅋㅋㅋ 그 미래의 내가 고지서를 받아버리고 말았네요 ㅜㅜ 위가 7월 아래가 8월 ㅜㅜ 차이가 많이나네요 상세내역 보면 저희는 작년에 세째자녀 출산으로 전기세를 약간 할인 받아요 7월 전기료를 보면 546kw 사용 81450원 이나왔어요 8월은 731kw사용 135130원 이네요 전기세는 7월대비 53680원 증가했고 총 관리비는 59330원 많이 나왔네요 이 아파트에 20년째 살고 있는데 앞자리가 3인 관리비 고지서는 처음 받아보네요 저희 집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희 또니의 400일이였어요 ^^ 벌써 400일이라니 13개월이라니 ㅜㅜ 감격스럽네요 ㅎㅎ 오랫만에 아기 때 사진을 보다가 신생아시절 싱크대에서 목욕시키던 영상이 있어서 글을 써봐요 작년 조리원에서 집에 오고 보름쯤 지났나? 아래층에서 올라오셨더라고요 안방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샌다고 혹시 욕실 공사하셨지 않냐고요 (아기 출산 전에 욕실 빼고 공사했어요 ㅎ) 누수검사도 하고 욕실 공사도 하느라 욕실에서 물을 쓸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 싱크대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곤 아기도 저도 너무 편해서 또니가 앉을때까지 싱크대에서 씻겼어요 아주 강추 하는 방법이에요!! 싱크대에서 아기목욕시키기 준비 일단 싱크대에 쏙 들어가는 욕조가 필요해요 제가 사용했던건 치코 버블네스트 스탠딩욕조 였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와 집콕중이에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저희는 제사가 없어서 차례음식을 하진 않지만 명절이라 집에서 먹게 전도 부치고 갈비도 하고 그래요 저는 집에서 아기보고 남편이 가서 하고있어요 ^^;;;아기랑 있는 것도 쉽지는 않네요 ㅎㅎㅎ 오늘은 아이가 밤에 잠을 편히 못자고 평소보다 일찍일어났어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보여서 아침을 준비합니다 ^^ 딸기바나나오트밀 재료오트밀 한주먹 요거트 냉동딸기 냉동해둔 바나나 ㅋ 딸기는 봄에 사서 냉동해둔걸 쓰는데 이제 그것도 다 소진해서 냉동딸기를 사서 사용해요 ㅎ 바나나는 요즘 날이 더워 그런지 식탁위에 걸어두는데 저희 또니는 바나나를 그냥주면 잘 안먹어서 너무 푹익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다 이렇게 사용해요 껍질을 깔때는 칼로 깍듯이 벗겨줘요 딸기바나나오..

아기들은 아침마다 기분좋게 일어나는 날도 있지만 징징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희 또니는 아침이면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잠도 더 오는데 엄마는 쪼쪼(쪽쪽이) 자꾸 빼라하고 안아주지도 않고 다 맘에 안들어서 징징하는 날이 많아요 그래서 아침이면 한참을 업거나 안고있어여 다른아가들은 아침에 어떤가요~^^ 오늘은 간단하게 누룽지 죽을 해서 먹였어요 누룽지는 전날 불려주세요 (부드러움이 달라요)불면 물이 없어지니 물한컵 넣고애호박 잘게 다지고밥새우를 넣으면 좋지만 집에 보리새우만 있어서 보리새우는 봉지에 넣고 막 비벼서 작게 부숴주세요달걀준비!! 저희 또니는 난각번호가 없는 달걀을 먹어요 제가 직접가서 닭들이 사는 환경도 보고 먹이는 것도 확인한 농장에서 사오는 달걀을 먹여요 항생제 먹이는 달걀은 좋을게 없자..